고린도후서 11장
- 김정훈 목사
- Sep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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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Dec 23, 2025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30절)
고린도후서 11장은 사도 바울의 모순된 자랑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 자랑한 것이 아니라, 거짓 교사들로부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어리석은 자의 말”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자랑하는 것은 능력이나 성취가 아니라 매질과 투옥, 굶주림과 위험 같은 약함과 고난이었습니다. 세상은 화려한 말과 성공을 사역의 증거로 삼으려 하지만, 바울은 십자가를 따르는 자의 상처가 오히려 복음의 진정성을 나타낸다고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11장은 우리의 믿음이 강함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붙들린 약함 위에 서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