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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8장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특별한 만남이나 사건을 영어로 Divine Appointment 라고 표현을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살아가는 이들에게 우연이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이러한 특별한 만남을 허락하십니다. 우물가의 여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사마리아를 의도적으로 지나가셨습니다. 그 여인에게는 예수님과의 만남이 우연인 것처럼 생각이 들겠지만, 예수님께서는 목적을 가지고 그 여인을 만났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우리는 Divine Appointment 를 경험하게 됩니다.

바울의 2차 선교 여행에 대한 기록은 오늘 본문 22절에서 끝이 납니다. 사도 바울은 아덴을 떠나 고린도로 향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그의 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믿음의 동역자를 만납니다. 본도 출신의 유대인 아굴라와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를 만난 것입니다. 이들은 바울처럼 천막을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후 실라와 디모데도 고린도에 도착을 하고, 바울은 힘을 내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사역을 위해서 필요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디모데와 실라와 같은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시고, 유스도의 집을 복음을 전하는 장소로 사용하게 하시고, 회당장 그리스보가 회심하고 세례를 받는 일을 허락하시며, 환상 가운데 복음을 담대히 전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서 1년 6개월을 머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유대인들은 여전히 바울을 대적하고 고발하지만,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사역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고린도에서의 모든 사역을 마치고, 사도 바울은 고린도 동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인 겐그레아에서 배를 타고 수리아 안디옥으로 떠납니다. 바울이 어떤 서원을 드렸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떠나기 전 머리를 깎은 것은 서원을 마무리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에베소를 잠시 들렸다가 가이사랴에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안디옥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바울의 2차 선교 여행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의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역을 어떻게 이루시는지 관찰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우리는 만났고,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사역을 하는 것이 절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바울은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했지만, 이 모든 일을 혼자서 했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사람들을 부르시고 세우십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는 묵상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9장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그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이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실용주의적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고난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 이유를 찾습니다. 적어도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8:31-59

오늘 본문의 32절 말씀은 유명한 말씀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런데 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진리는 무엇이며 또 자유는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전하고자 하셨던 진리와 자유에 대한 정의를 바르게 이해했을 때, 진리와 자유가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자유는 정치적 혹은

 
 
요한복음 8:1-30

오늘 본문은 간음하다 잡힌 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을 음해하려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님 앞에 세웁니다. 이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6절). 이들이 예수님에게 했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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