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도행전 24장

Blessed Independence Day! 오늘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입니다. 주 안에서 자유하며 온 가족이 함께 복된 독립기념일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요 8:36).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벨릭스는 로마 제국이 유대를 다스릴 때 임명했던 총독 중 한 명이었습니다. 본명은 안토니우스 벨릭스로 대략 서기 52-59년에 유대의 총독으로 재직했습니다. 노예 출신에서 로마 황제의 신임을 받아 총독이 된 유일한 인물이었지만, 그의 통치 기간 동안 부패와 폭력, 뇌물 수수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벨릭스는 바울의 재판을 주관하며 복음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바울을 오랜 기간 감금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울로부터 뇌물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26절).

벨릭스는 바울로부터 직접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을 만나기 전부터 십자가의 도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22절). 그럼에도 벨릭스의 개인의 욕심 때문에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벨릭스는 진리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벨릭스는 바울을 2년 넘게 구금을 했는데,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27절). 벨릭스는 바울을 통해 2년 동안 복음을 들었지만 결국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우리 주위에도 진리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를 뒤로 미루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날 복음의 전파로 인해 세계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대한 결단을 나중으로 미룹니다.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잔치에 초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은 밭을 샀으니 나가 보아야 한다며 양해를 구하고, 또 한 사람은 소를 샀기 때문에 시험해 보아야 한다며 양해를 구하고, 또 한 사람은 장가를 들었으니 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눅 14:15-24 참고). 현실적인 상황에서 모두 이해가 되는 중요한 이유들이지만, 하나님께서 베푸신 잔치에 참여를 못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상황도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영원한 생명보다 중요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며, 복음을 듣고도 자신의 욕심과 현실적 이익에 매몰되어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한 벨릭스처럼, 우리도 신앙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초청을 뒤로 미루거나 세상의 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지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초청에 즉각적으로 응답하며, 바울과 같이 주어진 자리에서 담대함으로 복음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요한복음 9장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그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이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실용주의적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고난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 이유를 찾습니다. 적어도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8:31-59

오늘 본문의 32절 말씀은 유명한 말씀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런데 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진리는 무엇이며 또 자유는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전하고자 하셨던 진리와 자유에 대한 정의를 바르게 이해했을 때, 진리와 자유가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자유는 정치적 혹은

 
 
요한복음 8:1-30

오늘 본문은 간음하다 잡힌 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을 음해하려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님 앞에 세웁니다. 이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6절). 이들이 예수님에게 했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