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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9장

젊은 시절 교회에서 함께 신앙 생활을 하던 친구들 중에 수련회나 부흥회에 참석하기를 꺼려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하나님께서 혹시나 자기를 목사나 선교사로 부를까 두렵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은 목사나 선교사로 제한된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사람 한사람을 그분의 목적을 따라 부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꿈은 이미 시작이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제사장의 위임식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예식과 여러가지 제사에 대해 기록이 되어 있지만, 위임식의 순서에서 우리 모두가 따라야 할 영적 교훈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사장으로 위임을 받게 되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가장 먼저 해야 했던 것은 물로 씻는 것이었습니다 (4절). 이는 오늘날 성도들에게는 죄의 고백과 회개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준비된 의복을 입었습니다 (5절).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을 받은 성도들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예수님의 의(義)를 통해 구원을 받습니다. 마치 예수님의 옷을 받아 입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머리에 기름 부음을 받습니다 (7절). 이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주의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회개, 구원, 성령 충만이라는 영적 흐름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모든 성도들에게 있습니다.  

이제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들은 임직식을 위해서 크게 속죄제, 번제, 그리고 위임을 위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제사의 순서도 앞서 설명을 드렸던 회개, 구원, 성령 충만이라는 영적 흐름과 동일한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죄제는 회개와 죄 사함에 대한 제사이고, 번제는 헌신을, 위임제는 거룩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죄의 문제가 다루어져야 하고, 헌신이 요구되며, 거룩한 영적 구별이 따르게 됩니다. 이러한 영적 흐름을 우리의 신앙 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죄에 대한 회개 그리고 죄 사함에 대한 확신으로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공의를 힘입어 주님께 나아가며 우리의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마지막은 매일마다 주야로 드리는 제사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일주일에 한번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날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예배 가운데 나타나시고 말씀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42절).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매일마다 하나님 앞에 예배로 나아가야 할 것을 알게 됩니다.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그분의 말씀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회개와 구원, 성령 충만과 거룩이라는 영적 흐름이 날마다 끊이지 않고 이어가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9장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그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이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실용주의적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고난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 이유를 찾습니다. 적어도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8:31-59

오늘 본문의 32절 말씀은 유명한 말씀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런데 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진리는 무엇이며 또 자유는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전하고자 하셨던 진리와 자유에 대한 정의를 바르게 이해했을 때, 진리와 자유가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자유는 정치적 혹은

 
 
요한복음 8:1-30

오늘 본문은 간음하다 잡힌 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을 음해하려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님 앞에 세웁니다. 이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6절). 이들이 예수님에게 했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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