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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9장

출애굽기 36장부터 시작된 성막 건축의 작업이 39장에 와서 드디어 완성이 됩니다. 예물로 드린 재료가 넉넉했으며, 성막을 위한 휘장과 덮개, 언약궤, 진설병 상, 등잔대, 분향단, 성막의 뜰에 위치한 번제단과 물두멍, 성막의 울타리, 그리고 제사장의 옷과 흉패를 어떻게 제작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눈에 띄게 반복되는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라는 구절로, 총 9번이나 사용되었습니다. 제사장의 옷과 흉패를 만드는 설명에서 7번, 성막의 모든 과정을 마쳤을 때 2번 사용되었습니다. 옷을 만드는 것처럼 세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과정에서 모든 종류의 옷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만들어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막의 모든 제작 과정을 마쳤을 때, 성막을 만든 기준이 바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는 곳인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의 예물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기술자들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성막의 모든 과정이 임의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성막의 본질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막의 요소는 성막의 뜰과 성소, 지성소에 위치한 기구들 그리고 제사장들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성막의 요소는 바로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예물을 바칠 때 자원하는 마음과 성막의 기술자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세에서, 오늘날 교회의 성도들이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의 모든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 순종이 우리의 기본 자세여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성막이 제작되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교회의 모든 사역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날마다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으로 열매를 맺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9장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그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이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실용주의적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고난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 이유를 찾습니다. 적어도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8:31-59

오늘 본문의 32절 말씀은 유명한 말씀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런데 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진리는 무엇이며 또 자유는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전하고자 하셨던 진리와 자유에 대한 정의를 바르게 이해했을 때, 진리와 자유가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자유는 정치적 혹은

 
 
요한복음 8:1-30

오늘 본문은 간음하다 잡힌 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을 음해하려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님 앞에 세웁니다. 이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6절). 이들이 예수님에게 했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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